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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공부

사진의 이해 (2.사진의 역사 - 초기)




사진의 역사


<초기: 이미지의 반영>



사진의 효시는 고대스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던 핀홀 카메라(바늘구멍 사진기)라 할 수 있습니다. 핀홀 카메라는 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상자의 작은 구멍을 통해 빛을 받아 들여 촬영하는 사진기입니다.


원래 고대 그리스인들은 눈에서 빛이 나와 사물에 닿기 때문에 사물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핀홀 카메라를 계기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 사물의 상이 눈에 맺히기 때문에 사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

핀홀 카메라는 대개 두 개의 상자로 이루어져 있는데, 겉 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어 빛을 모으고 속 상자에는 필름을 놓아 상이 맺게 합니다. 초점 거리는 속 상자를 앞뒤로 이동하여 조정하며, 셔터는 손으로 가리거나 마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. 이 사진기는 조리개가 없기 때문에 되도록 작은 구멍을 뚫어 노출 시간만으로 상이 맺는 정도를 조정해야 한답니다.



아래 그림은 핀홀 카메라의 원리를 나타낸 것입니다.



 


- 핀홀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



10세기경, 아라비아 학자였던 알하젠(Alhazen)은 '구멍의 크기에 따라서 영상의 선명도가 달라지는' 조리개의 기능을 발견하였습니다.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사생도구로 만들어진 것이 카메라 옵스큐라(CAMERA OBSCURA)입니다.

 - 카메라 옵스큐라


카메라 옵스큐라(CAMERA OBSCURA)는 ‘방(CAMERA)’과 '어둠(OBSCURA)'의 합성어로 "어두운 방"이라는 뜻을 갖는 라틴어입니다.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라는 용어의 어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.


이후 카메라 옵스큐라에 렌즈가 부착되어 화가들의 밑그림을 그리는 수단으로 활용되었고 이 영상을 그대로 고정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화가와 화학자들에 의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.
 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자료출처: 위키백과 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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